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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1 [오천항] 2011년도 마지막 쭈갑사냥 (2)

20111년 10월 19일 마지막 쭈갑사냥을 갑니다.

물때는 10월 마지막 조금 입니다. 물때가 약하게 흐르면
쭈꾸미 갑오징어 사냥 가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날 오천항은 금년 최대 1500명의 조사님이 다녀가셨다 합니다.
실제로 18일 배를 예약하려고 여러 곳을 확인했지만 모두 매진...
어쩔수 없이 염운석 프로샾 블루 피싱의 협력업체 선박예약 했습니다.

항상 떠나기전은 왠지 모를 설레임이 가슴을 따듯하게 합니다.



다들 한번씩은 찍어본다는 네비게이션 샷 !!
오천항구까지 152Km 현재 출발 시간 12시 약 2시간 30여분 거리입니다.
일단 영등포구청으로 가서 우리 나어부님 뫼시고 개봉으로 가서 김달인님 픽업!



평일 밤도로 시원하게 달려 봅니다. 차량도 없으니 뭐 더 일찍 도착할것 같습니다.



오천항에 도착하여 5시까지 눈좀 붙이고 블루피싱에 도착하여 승선신고부터 합니다.(낮에 찍은 염프로님 샾)



승선신고를 하고 잽싸게 배에 올라 채비부터 준비합니다.
5시 반쯤부터 부랴부랴 배에 올라있는 여러 조사님들 되겠습니다.

정말 세상에서 낚시인이 젤 부지런 한것 같습니다.
이런 쌀쌀한 새벽에 이 조그만 항구에 1500명이라니...띠옹



제가 사용한 쭈꾸미 채비입니다.
에자 1개에 에기2개 전 이날 쇼크리더 귀찮아서 사용안하고 위 채비로 그냥 하였습니다.
다만 좀더 바다 바닥층까지 루어채비를 내리는 시간을 단축하고자 가방에 있던 원투용
관통형 봉돌 8호를 하나 더 에자위에 추가하였습니다.

6시 좀지나서 드디어 다른 배들이 출발합니다.
오늘 저희 일정은 출항 오전 6시 반 ~ 입항 오후 3시 입니다.

어찌된건지 6시 반이 넘어가는데 선장님이 안오싶니다 하아..당황



그 사이 동텄네요... 전날 술이라도 한잔 걸치신걸까? =_ =a
왜 안오시지;; 7시 좀 안되자 나타나신 선장님 부랴부랴 출발 하십니다.



우리 나어부님 배가 출발하니 신났습니다.
저번보다 오늘은 각오가 대단합니다. 어복충만 하소서...흐흐



뭐 쭈꾸미 갑오징어에 대한 투지는 이분 따라갈수 없습니다. 김달인님...씨익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포인트로 향해봅니다.



다른 배들도 부랴부랴 포인트를 향해 궈궈~
포인트를 향해 진입 후 무한 쭈갑사냥 시작합니다.

헌대 오늘 초보분들이 많이 타셔서 쭈꾸미 입질 즉 에자나 에기에
올라 타는 감을 모르겠다고 여유줄을 너무 줘서 다른 분들 라인을 죄다 감아버린...

이분들 덕에 정말 11시까지 엉킨채비 풀다 오전 다보낸듯 합니다. =_ =a

금새 12시가 가까워지고 오전낚시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낱마리로 마감합니다.



점심은 언제나 쭈꾸미 먹물 라면 이 맛은 정말 침이 꿀꺽...사랑

오전의 민망한 조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오후 들어
당췌 이야기도 안하고 다시 낚시에 열중합니다. 하아...한숨



우린 어부인가?? 낚시인인가??
허걱
한마리 두마리 씩 계속 잡다보니 어느새 어망은 쭈꾸미 풍년~

오후 2시반까지 쭈갑사냥을 마치고 이제는 입항 할 시간...



다른 배들도 슬슬 항구로 입항하고 있네요 방긋
 


김달인, 나어부, 오프로 순으로 오늘의 획득량...
다들 충분히 입맛 볼 정도로 쿨러를 채워갔습니다.

정말 매번 느끼지만 침선낚시 및 에깅은 너무 힘들어요
팔이 정말 아프다는 수심 깊이 채비를 내렸다 올리는 중노동 우씨



폐인 몰골로 뭐가 좋은지 그래도 마지막 인증샷은 찍어봅니다.

쭈갑 라면은 이제 내년에 먹을 수 있을 듯^^;;
올해 마지막 쭈갑사냥은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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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친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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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reefisher.tistory.com BlogIcon 대물잡어 2011/10/21 23: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 잘보고 갑니다.
    블루피싱에서 배를 타셨네요..^^ 저도 타보긴했는데 선장님 헤어스탈이 멋지죠..^^
    연안에서도 잘 나오니 아직 접지는 마시고 한번더 도전해보세요..^^
    (배에서 먹는 저 쭈꾸미 라면!!~ 캬~~~)